창원 농산물 감 활용(K-디저트), 공동체 활성화교육 과정 운영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층 조리실에서 창원 농산물 감 활용(K-디저트), 공동체 활성화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감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킹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농산물 활용 베이킹 기술 습득을 통한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수강생들은 단순한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며, 이를 문화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김선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감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이 농산물 활용 기술 습득을 통한 향후 지자체 행사 먹거리 팝업 부스 활용 가능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산물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