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862명 응시

응시율 80.3%… 전년 대비 소폭 감소

2025-11-26     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2일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1,073명 중 862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80.3%로 집계됐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2일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응시 현황에 따르면 공·사립 전체 지원자 1,073명 중 862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80.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1.6%보다 1.3% 낮은 수치다.

공립 부문은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했으며 응시자는 547명으로 응시율 78.9%, 평균 경쟁률 8.7 대 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은 91명 모집에 380명 지원, 315명 응시로 응시율 82.9%, 경쟁률 4.2 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6일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명단은 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