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 ‘최선’

2018-09-03     손지훈 기자
사진제공=의정부시청

[뉴스프리존,의정부=손지훈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소속이자 세계 정상급 비보이그룹인 퓨전엠씨(단장 황정우)가 해외 3개국 비보이 문화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3일 밝혔다.

퓨전엠씨는 한국의 멋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SHOW PASSION KOREA>라는 작품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상투메프린시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펼친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가봉 ‘Ecole Ruban Vert(에꼴루반베르)’ 국제학교에서 우리 교민과 가봉 관객 약 300여명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왔다.

퓨전엠씨의 공연을 지켜 본 해외 관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퓨전엠씨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정우 단장은“한국의 전통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공연으로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의정부와 한국을 대표하여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