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북 길 오르기전의 문재인대통령과 각 대표

2018-09-18     김현태 기자
잘 다녀 오세요
방북길 오르기전의 각 당 대표들
미리 도착한 남한의 사절단
로동신문의 환영의 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으로 출발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손을 맞잡을 걸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방북길을 오르긴 전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잠시 뒤인 오전 8시 40분쯤 전용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15분쯤 청와대 관저에서 나와 전용 헬기를 타고 성남공항으로 출발했다.

지난번 4.27 판문점 정상회담 때와는 달리 오늘은 문 대통령이 헬기로 이동하는 만큼, 주민들과 별도로 인사를 하진 않았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헬기를 이용하는 데에는 교통 문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출근 시간이어서 길이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문재인대통령의 페이스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