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력단절 여성실업자를 위한 ‘여성사업체 직접방문 구직여성 면접’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노동시장 불안정 실업률 극복 위한 일자리 미스 매 칭

2018-09-19     문해청 기자
2017년 기업체 탐방사진 / 사진 = 대구시 제공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여성취업지원기관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체 탐방이 19일 (주)튜링 겐 코리아 대구공장, 덴 스타(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시설 및 생산 공정 견학과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스 매 칭 해소로 현장 면접을 실행한다. 여성 일자리 해결로 처음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하여 경력단절 여성 실업자 및 근로자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 올해도 한다.

여성 실업자의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수성새일센터는 구직등록자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참가대상자로 모집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35명의 여성이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제조 전문 업체인 스타기업 탐방의 기회를 얻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여성 일자리의 구인, 구직난 해소하고 기업체가 채용하려는 업무분야의 구직자를 섭외, 이력서 검토로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직자가 기업체를 사전 탐방해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알아보고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구, 여성가족정책관 H씨는 “직업교육훈련 중 예비구직자와 여성 구직자가 사업체를 현장 방문했다.” “여성 일자리 미스 매 칭을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