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진실보도의 뉴스프리존

2009년 10월, 진실보도의 기치로 출범한 뉴스프리존은 지난 10여 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일관적인 언론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보수언론의 정파적, 편향적인 보도로 언론은 ‘기레기’가 됐고,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자본주의 시장의 영향으로 언론의 역할은 더욱 더 축소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한 사회적 통합보다는 분열과 갈등을, 약자에 대한 관심보다는 시장과 자본을, 다양성 보다는 일방의 편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뉴스프리존은 자본과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옮고 그름을 기준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독립언론을 길을 걸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공유하는 시민사회 공론장의 역할을 자임합니다. 갈등과 분열보다는 화합과 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 뉴스프리존의 가치와 철학입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언론,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의 보도는 정확성, 공정성, 전문성, 차별성을 원칙으로 합니다.

뉴스프리존은 자본과 권력에 굴하지 않습니다.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뉴스프리존의 보도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보도가 아닌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의 귀를 기울이고, 이들에 대한 기획과 심층보도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충실하고자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뉴스프리존

지금 우리사회는 분단으로 인한 남북갈등, 동서로 나뉜 지역갈등이 상존합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현상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인 문제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한반도만이 아닌 전 지구적인 시각으로, 세계와 대한민국의 문제를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뉴스프리존은 전국네트워크(지사)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면서 남북교류와 긴장완화를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지구촌의 문제도 아우르는 미래를 위한 언론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뉴스프리존은 참여하는 당신이 주인입니다

뉴스프리존은 열린 매체로 독자들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싶은 시민들을 환영합니다. 뉴스프리존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알리고 싶은 내용을 많이 알리는 무대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 뉴스와 사람들이 만드는 뉴스프리존,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