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특정시간대 제 전화번호가 어머니와 통화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검찰은 경찰 단계에서 이것이 '이경의 엄마가 맞느냐'까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이것이 검찰 단계로 넘어가면서 저의 외가 친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검찰이 이미 돌아가신 분까지 다 털었더라고요"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자신도 윤석열 정부 검찰로부터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당했던 사례를 폭로했다. 즉 자신이 모친과 통화한 것을 가지고 다른 친척들까지 다 털었다는 폭로다.이경 부대변인은 31일 강원도 원주 원주문화원에서 민주당 교육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소위 '윤석열 사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잡겠다고 그가 도지사로 근무했던 경기도청까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민(民)주국가’가 아니라 ‘검(檢)주국가’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밤 페이스북에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논란 사건 관련 도지사실을 포함한 경기도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데 대해 "오늘 매우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수사 중인 사건은 수년전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