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열어 제347회 임시회에 상정된 5건의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남군 삼산면 과수연구소 통합이전 조성과 신안군 도초면 구 사파리 아일랜드 일반재산(토지) 매각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다.먼저 해남 과수연구소 통합이전 조성 건에 대해서는 부지 선정 용역의 적정성, 사전절차 누락, 토지 매입비 합리적 산정, 사업비 편성 상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질의했다.이에 대해 농업기술원은
[ 호남=뉴스프리존]전병준 기자=전남 해남군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가 들어선다.전남도 과수연구소는 해남, 완도, 나주 등 3개 시험지가 운영돼 온 가운데 연구 효율을 높이고, 노후 연구시설 개선 등을 위한 연구소 통합신설을 추진해 왔다.과수연구소 해남 이전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 개발과 연구 분야의 중요성이 급속히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해안 지역 과수연구 거점으로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남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관련 실과소의 협업을 통해 아열대 작물 연구의 최적지인 해남의 입지 타당성을 적극 알려왔다.새로운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