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코로나19라는 낯선 환경에서 '단절의 시대'를 '소통의 기회'로 거듭나게 하는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월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시범사업’에 전국 4개 지역과 함께 선정돼 7월부터 ‘다시, 마을에서’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성호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다시, 마을에서’는 ‘지역 13개의 다양한 주민조직과 마을문화시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