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남해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성묘 시 벌 쏘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추석 연휴 벌초,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해야 하며, 어두운 색에 대체로 반응하는 벌 특성 상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밝은색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안전하다.벌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서 기자= 전라남도가 추석명절 대비 벌초 이동인구 최소화를 위해 도내 시·군 산림조합에서 추진 중인 벌초대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벌초 대행 서비스는 분묘 소재지 산림조합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산림조합 누리집 또는 모바일 홈,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특히 신청서 접수 시 분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나, 약도 등을 알려주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현지 여건에 따라 견적산출 후 입금 확인 절차를 거쳐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대행 금액은 분묘 1기당 8만원이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벌초 작업 중 부상당한 60대 주민 등 주말에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신안군 하의면에 거주하는 주민 A씨(62세, 여)씨가 벌초작업 중 날카로운 예초기 날에 왼쪽 발가락과 오른팔을 크게 다쳐 긴급이송 신고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을 즉시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이동, 오후 2시 55분께 안좌 복호선착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이어 해경은 지난 13일 오전 9시 1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가을철 추석 성묘 등 야외 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폭염과 집중 호우 이후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특히, SFTS는 최근 5년간 치사율이 18%에 이르고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주요 증상은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이차영)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2020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을 10일 발표했다.4대 수칙은 ▲부모님과 친지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 성묘 자제 ▲벌초는 안전하게, 우리끼리, 마음으로, 벌초대행 적극 이용 ▲이동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소규모 가족단위 준수 ▲역귀성 자제, 온라인 부모님 안부 살피기 실천 등이다.군은 마을방송과 군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단체, 각급 기관·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