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여수시는 청년들의 결혼장려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초혼, 재혼)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여야 한다.또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은 결혼축하금 지급일까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단,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읍면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부 및 가족을 위한 ‘가족愛봄날’ 행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자녀를 위한 기획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아자녀를 둔 80가정에 모래놀이키트를 제공하고, 부부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부부愛데이트’라는 주제로 부부 5쌍을 선발한다.또 도자기 컵 또는 접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끼며 치유할 수 있는 요트데이트, 21일에는 부부 20쌍을 초청해 ‘인생은 뮤지컬처럼’ 관람과 함께 부부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4번에 이어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이날 확진자는 같은 날 발생한 목포시 석현동에 H 아파트에 거주하는 14번 확진자(70대,여성)의 70대 남편으로 진단검사 결과 지난 10월 9일 11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번 확진자인 배우자와 반나절 만에 나타난 결과다.이번 15번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 경로를 보면 지난 10월 6일 14번 확진자인 아내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 13시 30분경 광주 농성동 소재 약국을 방문하여 건강기능식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들의 젊은 시절 은막(銀幕)을 누볐던 영화배우 윤정희(1944~)가 치매(癡呆)에 걸려 사람도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정희의 부군 백건우(1946~)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지금은 연주활동을 접고 아내의 병 바라지에 모든 정성을 쏟고 있다고 하네요.남의 일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우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병마(病魔)입니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입니다. 노인들에게 있어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요. 치매는 진행성이며 균형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