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390명 중 377명(73가구)이 지난 26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한것 관련,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한국과 일본의 대피 작전을 비교하며 일본의 자위대 파견이 실패로 돌아간 원인을 31일 분석했다.이날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심층분석 코너인 ‘스캐너’에서 “일본 대사관과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에서 일한 아프간인 직원을 대피시키는 자위대 파견은 실패로 끝났다”면서 여당 내에서도 정부의 대응 지연에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