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문체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가짜뉴스를 잡겠다며 가짜뉴스 TF와 언론진흥재단에 가짜뉴스 신고센터까지 급조했지만 실적이 거의 없어 허울 뿐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10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에 의하면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 언론진흥재단 신고센터에 신고된 가짜뉴스는 43건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언론중재위원회는 1426건의 조정신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임 의원은 "문제는 언론중재위가 멀쩡하게 작동하고 있고 가짜뉴스 신고센터에 접수해도 결국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가 윤석열 장모 최 씨등의 실명을 공개한 언론사에게 시정 권고를 내렸다. 언론중재위원회는 15일 뉴스프리존을 비롯한 37개 언론사에 상반기 언론사별 시정권고 결정현황을 송부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뉴스프리존의 지난 5월 22일자 기사 [윤석열 장모 재판, 언론보도를 살펴보니...MBC 홀로] 등 4개 기사가 '범죄사건 피의자의 성명을 공개했다"며 시정을 권고했다. 이에 뉴스프리존은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해당 기사에서 범죄사건 피의자 성명, 초상 등을 비실명 처리한다. 언론중재위원회가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와 장모의 동거남으로 알려진 김 씨에 대한 실명 보도가 '익명보도 원칙'을 위반했다며 수정을 권고했다. 언론중재위는 뉴스프리존 등 언론사의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한 보도가 "사문서 위조 등의 범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장모 최 씨)의 성명을 공표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했다"면서 "이는 '헌법' 제10조(인간의 존엄성 및 행복 추구권) 및 제27조제4항(무죄추정의 원칙)에 근거한 익명보도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비록 공적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