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첫번째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첫번째 처리한 게 있습니다. 보통 최고위원회의 하기 전에 조중동 신문 스크랩 깔아놓고 여기서 뭐났지? 사설로는 뭘 조졌지? 이렇게 하거든요. 겁을 먹고 쫄거든요. 조중동 및 신문 스크랩을 없앴습니다"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로 대표되는 거대 족벌언론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공개된 딴지방송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과거엔)보통 최고위원회의하기 전에 조중동 신문 스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8.28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정청래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하 과방위원장)직도 겸직하게 됐다. 이를 두고 '겸직'은 관례상 안 된다면서 사임 압박이 '조선일보'와 민주당 내부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국회법에 따르면, 정청래 최고위원이 과방위원장 자리를 그만둬야 할 규정은 없다.30일 '조선일보'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이번 주중 정청래 의원에게 과방위원장을 사임할 의사가 있는지 의견을 물을 생각”이라는 발언을 전했다. 또 '조선일보'는 익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최근 민주당을 개혁하자며 대거 입당한 2030 세대인 '개딸(개혁의 딸)'들을 언급하며, 이들의 요구사항인 검찰·언론개혁을 4월 내로 통과시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편지글에서 "대선에서 지면 흔히 탈당러시가 있는데 입당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하는 것을 넘어 '민주당은 할 수 있다'라고 외친다"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개딸' 현상을 언급했다. 최근 한 달 되지 않는 기간에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