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장경태 의원님, 장철민 의원님, 이소영 의원님, 오영환 의원님, 그리고 전용기 의원님, 초선 5적으로 몰릴 때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저도 팬덤 앞에 굴복했습니다. 비겁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지난해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패배 원인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에 돌려 파문을 일으켰던 초선 의원 5인방을 적극 두둔하고 나섰다.원내대표 후보 4인에 오른 이원욱 의원은 24일 2차 경선을 앞두고 정견발표를 하면서 "민주당의 건강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