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모지준 기자= 창원시진해구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진해 동부 용원지역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진해신항 인근 근로자 계층을 위한 공약과 함께, 40대∙50대 가족 세대가 많은 용원의 노동과 생활환경에 관한 구상을 내놓은 것이다.황기철 후보는 “진해신항 개발과 맞물려 용원지역의 해운∙항만 물류업이 크게 발달할 전망”이라며 “운송업∙하역업∙보관과 창고업∙서비스업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특히, 황기철 후보 측은 화주와 운송업 노동자 간 중간착취를 최소화하는 안전운
[경남=뉴스프리존]모지준 기자= 창원진해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가 제2호 공약으로 ‘진해 특구’ 지정 추진을 발표했다.황기철 후보의 ‘진해 특구’ 지정 추진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 등 최대 발전 기회를 맞이한 진해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50만 인구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아울러 창원시 통합 이후 훼손된 진해 주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빼앗긴 진해 주권과 자치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황기철 후보는 “2010년 졸속으로 처리된 창원시 통합 이후, 진해는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4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수립 ▲진해항 일원, 진해바다 조망길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 연내 보상완료 목표 추진 ▲어항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지원 확대 등이다.◆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남해안권 관광개발 위한 정부 계획 적극 대응∙∙∙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남포유원지 재정비 등 연계 추진김종필 국장은 “정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제22대 총선’ 창원 진해구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춘덕 예비후보가 2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3차 공약을 발표했다.박춘덕 후보는 “진해를 발판으로 유권자를 출세의 도구로 삼는 정치인들 때문에 진해시민의 피로도가 극심하다”며 “화려한 스펙을 과시하며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표를 달라 읍소하는 정치인은 결코 진해시민의 선택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지역 출신의 지방의원으로 검증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중앙정치에서 진해지역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춘덕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가진 명실상부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창원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될 미래먹거리 정책들을 실행해 나간다.◆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항만∙물류 부가가치 창출시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경상남도는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등 신항만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4년도 국비 440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중 진해신항 사업은 기반시설 공사 착공에 필요한 40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3년 대비 274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부처안 3347억 원보다 697억 원을 국회 단계에서 증액 확보했다.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부터 진해신항(1단계) 기반시설 사업을 순차적으로 발주해 기본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어업피해영향조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방파제 등 외곽시설 공사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경남에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30조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본지는 2023년 경남도의회를 돌아보며 신항과 신공항에 대해 독보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온 진해지역 박춘덕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5)을 만났다.그는 지난 4월20일 제403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신항만에 대한 5분 발언과 6월7일 제405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제2신항 건설과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 경남도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최근 11월27일 경남도청에 대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열린 경남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으로 계획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가 2012년 착공된 이후 준공됨에 따라 충분한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서컨 2-5단계 사업의 시행 주체인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 2-5단계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27일 행사에 참석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 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이날 무인 자동화 항만인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준공식 및 항만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및 장비 시연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경남도 김영삼 건설교통국장, 창원시, 유관기관 및 항만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준공을 축하하고 자동화 장비 시연회를 참관했다.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터미널(2-5단계)는 국산 항만장비로 구축된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최첨단 하역장비와 무인이송장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한상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한상석 의원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총 21선석의 대규모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항만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 항만 주변 지역 활성화가 필요할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항만∙물류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창원시가 5년마다 항만∙물류산업 발전·육성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이 진해지역에 ‘BPA 희망곳간’을 유치했다.‘BPA 희망곳간’은 어려운 이웃이나 나눔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물건을 보관해 두는 곳이다.이는 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은 경남지역에 최초로 개소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복지공간으로 우선적으로 진해 신항 인근 지역에 약 600만원의 물품을 지원한다.이달곤 의원은 “진해 신항 개발로 인해 소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창원시 철도망 기본구상 및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본 용역은 철도분야 최상위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철도사업을 반영하고,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도시철도 3개 노선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창원시는 2010년부터 경전선 KTX가 운행하고 있지만, 고속철도란 이름이 무색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경남도는 지난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활주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54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경상남도 신항만 활성화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406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치우 의원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6년)와 진해신항('40년)이 완공되면 항만물류의 중심축이 경남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신항만과 항만물류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어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신항만발전협의회 설치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경남도가 3일 빅데이터 처리·분석 및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시행하는 ‘2023년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재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주 3회씩 4주에 걸쳐 총 48시간 동안 운영되며, 경남대 컴퓨터 실습실에서 진행된다.경남도는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의 스마트 항만 개발에 따른 항만물류 고용시장 변화와 지역인재 취업난 해소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항만 운영 및 유지 관리에 필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진해 발전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역할과 소명을 다 할 것입니다”창원특례시 진해구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춘덕 경남도의원이 뉴스프리존 기자와의 만난 자리에서 먼저 이 같이 밝혔다.제2·3대 창원시의원에 이어 민선8기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12대 경남도의원’에 당당히 당선된 박춘덕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서도 조례 제∙개정, 대정부 건의안∙결의안 대표발의,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발전과 진해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 103만평 규모의 창원제2국가산단 조성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박 지사는 “당초 창원대학 뒤편에 9만평 정도로 시작하려던 것을 도에서 산단의 확장성을 고려해 북면, 동읍 일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제안한 것”이며 “100만평 넘는 그린벨트를 풀어서 산단을 지정한다는 것은 과거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 성과”라고 밝혔다.이어 “창원국가산단 반 세기를 맞이한 시점에 창원 북면, 동읍 일원에 조성될 창원제2국가산단은 경남경제가 새롭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도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경상남도 교통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경남의 종합교통망을 설계하고 선형불량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지방도 3개 구간을 우선 선별해 집중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남해안 관광과 항공레저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및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선점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민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본격 개발’한다는 내용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업무계획에는 경남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던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기능수행을 위한 연계 교통망과 배후단지 등 인프라 확대 검토계획 등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경남도는 이번 해수부 업무계획 발표에 대응해 진해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 등과 협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초조사가 완료된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철도분야로는 광역철도 적기 추진 및 간선도로망을 지속해 확충하며, 도로분야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의 적기 개통과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을 추진하고 공항분야에는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및 지방공항 운영 내실화를 기한다.◇지방권 광역철도 적기 추진 및 간선철도망 지속 확충먼저 도내 철도 이용객의 수서행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