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친환경 농산물의 성지,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지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 활성화 평가에서 쾌거의 성과를 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159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A등급)로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로드맵으로 각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측정·공표한다.올해 첫 시행된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