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호 하탄방리 인근에 붕어 약 1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국비로 조성된 어류 중간육성장에서 자체 생산한 치어 14만 마리다. 3∼4㎝까지 수조에서 키운 후 중간육성장 옆에 조성된 양어장에 옮겨 키워 크기가 9∼17㎝에 이른다.예산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예당호에 퍼진 외래어종인 배스·블루길 등 천적어종의 공격에도 국내 어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수산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많은 낚시
[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협력 1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정종섭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김명문 기획조정실장, 양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민물고기 생태 복원을 위해 추진했던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의 공동준공식 추진과 진양호를 따라 양 시‧군 간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의 개통식 일정을 조율하고, 문화 분야의 새로운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경기도가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도심 하천 13곳에 미꾸라지류 토종 어종인 ‘미꾸리’ 치어 5만 마리를 오는 22일까지 방류한다.미꾸리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다. 경기도는 미꾸리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렸다. 이번에 방류한 미꾸리 치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했다. 경기도는 ▲양평 양근천 ▲파주 공릉천 ▲양주 청담천 ▲포천 영평천 ▲평택 통복천 ▲화성 발안천 ▲안성안성천 ▲오산 오산천 ▲광주 노곡천 ▲여주 소양천 ▲이천 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