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에 참석했던 경찰 간부들이 이번 경찰인사발령에서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보복 인사'이자 '블랙리스트'라는 지적까지 나온다.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은 8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경찰 인사발령은 지난 전국경찰서장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했던 총경 전원을 향한 보복인사"라고 질타했다.류삼영 총경은 "당시 서장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해 무역적자 수지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는데, 그 규모도 역대 최대를 훌쩍 넘었다는 점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들어 이같은 무역적자 폭이 커지고 있으며, 그 속도도 매우 가파르다는 점에서 향후 IMF 외환위기와 같은 경제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을 점점 높이고 있다. 관세청이 설 연휴였던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통관 기준 잠정치) 수출은 약 336억2천만달러, 수입은 약 438억9천만달러로 약 102억6천만달러(약 12조5천억원)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6년 넘게 진행해오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기존의 뉴스공장 진행방식과 동일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개설하고 9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유튜브 동시접속자수가 18만명을 돌파하기까지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었으며, 방송 이후 구독자수는 약 45만명에서 70만명(10일 자정 기준)을 돌파했다.기존 TBS 뉴스공장은 20분기(5년 연속) 청취율 1위를 독주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TBS를 주목받는 방송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