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경은 기자= 최근 언론이 주목한 두 사람이 있다. 박병곤 판사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다. 박 판사는 ‘판결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이 된 김 전 청장은 ‘법치의 사유화’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이 두 사안은 표면적으로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인다. 하나의 사법부의 일이다. 다른 하나는 행정부의 일이다. 판결은 판사의 불가침의 권한이다. 특별사면 역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어느 하나 왈가불가할 사안이 아니다. 그런데 이들 두 사람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정치의
"尹과 가족들 비판한 범여권 인사와 취재기자 수사권으로 보복 시도, 검찰권 사유화""尹 캠프, 뉴스버스 보도 해명 쉽지 않으니 오히려 우리 매체 공격해""법조인대관 소속 2만6천여 명 중 ‘손준성’은 손준성 검사 한 명 뿐""윤석열 뿐 아니라 여당 후보 검증도 진행 중"[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의 앞날이 풍전등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회사들을 전날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달 중 김 씨를 소환조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청부 고발' 사주 논란과 관련, 고발장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이름이 오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6일 "중앙지검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소를 강행했다 이런 얘기들이 쭉 이어져왔는데 왜 그토록 집요하게 저를 기소하려고 했는지 뭐 어느 정도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최강욱 대표는 이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이번 고발장에 기재된 일 말고도 3건에 기소가 돼서 아시는 것처럼 지금 형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만, 그것이 매번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