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전국소방왕선발대회’로 시작하여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방 최고의 경연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있었다.이날 전국 18개 시․도본부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은 3개 분야(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4개 종목, 의용소방대원은 2개 분야 3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선수단 및 응원단 20
[뉴스프리존, 대구=문해청 기자] 지난 8일 쿠웨이트를 다녀온 A(61)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자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위기 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메르스 쇼크를 겪은 지 3년 만의 확정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대구지역의 실거주자 5명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가는 등 비상대응책에 나섰다.대구시는 2015년 메르스 발생 후 관련 공무원의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염병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대시민 위기관리소통을 강화하며 대구형 감염병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에 대구가 7곳이 선정되, 경북대학교 일원 대학타운(공동주택)형 도시재생사업과 6· 25전쟁 피란민촌 달동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복현동의 옛 골목길은 청년학생의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도시재생환경으로 변모한다.국토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경북대 혁신타운」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300억 원(국비 150, 지방비 150)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어울림 마을 福현」사업은 우리동네 살리기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10일 오전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하여 직접 구직자를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디딤돌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하고있다.이번 굿잡(good job)버스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이미영)에서 주관으로 봉덕시장 뚜레쥬르(대구봉덕점)에서 오후 17시까지 진행된다.10개 기업체가 직접 · 간접적으로 참가하여 2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회계사무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간호조무사, 판매원,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대구광역시가 위탁하여 운영했던 달성군 본리리에 위치한 장애인, 부랑인보호시설 대구시립희망원이 장기간 장애인인권 등 각종 부정비리의 온상이 되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시민단체, 대구장애인단체 등 저항의 표적이 됐던 장애인거주시설이다.대구시는 시민마을 폐지에 앞서 거주인의 욕구에 따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11월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하여 「탈시설 욕구 및 지원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은 거주인 총 81명 중 72명 (6개월 이상 장기 입원자 및 정신장애인 9명 제외)이며 조사요원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올해 제 31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 왕 선발대회’를 시점으로 소방인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연마를 목표로 매년 전국의 소방관이 화재‧구조 ‧ 구급분야별로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대회이다.올해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뜻 깊은 대회로 전국 의용소방대원기술경연대회도 병행한다.출정식에 참여한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선수 14명과 의용소방대원 11명은 선수단 신고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수한 성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MERS 확진자 국내 유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함과 동시에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9일 당부했다.대구시는 국내 유입으로 지역 내 메르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즉각 방역대책반장(B국장)을 중심으로 한 대책반을 구성·운영했다.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응급의료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 중동지역을 방문하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고, 메르스 유사 증상이 관찰되는 경우 즉각 격리·신고토록 했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오늘 11시, 금호강 지류 신천 하중도 코스모스꽃밭에서 작지만 특별하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주인공을 대구시는 지원했다.결혼식의 허례허식은 빼고 결혼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식 신청자를 대구시는 모집했다. 대상자를 선정하여 드디어 오늘 첫 주인공이 웨딩마치를 올렸다.대구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야외 예식공간과 주차장소, 음향장비, 꽃길, 하객의자 등 설치를 지원했다.작은 결혼식의 주인공인 장씨, 김씨 예비부부는 “그동안 여러 결혼식 하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지난 6일부터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도시농업모델관을 대구농업기술센터는 9일까지 4일간 조성했다도시농업모델관은 대프리카정원, 도시텃밭, 힐링전원주택 텃밭, 텃밭놀이터, 반려동물미니텃밭 총 5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 이번 박람회 주제에 맞게 삭막한 도심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허브, 채소, 과수, 약용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텃밭 모델을 전시했다. 대프리카정원은 대구에서 재배가능한 열대 아열대식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쉼터와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27년째 마당극만 고집해 온 대구 유일의 마당극 전문극단 “극단 함께 사는 세상(약칭 함세상)”은 오는 7일~ 8일까지 양일간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앞마당, 함세상 앞마당소극장에서 2018 마당극이어달리기“달구벌에서 놀자 - 마당good판”마당극 축제를 전석무료로 연다.함세상의 마당극슬로건은 '전국의 광대들이 대구에 온다. 신명풀이 생명good판이 남산역에 온다. 역사풀이 평화good판 대명동에 온다. 속풀이 나눔good판이 함세상에 온다'로 총 12마당 춤, 소리, 몸짓, 탈춤짓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최근 제 3회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로 선출 된 중앙당 최고의원 박광온의원이 4일 대구광역시당위원회를 찾아 "대구경북 정부예산 홀대 없다."며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남칠우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전당대회가 끝나고 구미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후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을 담당하는 박의원이 바로 대구를 찾아 지역위원장과 대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답하고 이어 "일회성에 그치는 만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9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와 광주시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국회포럼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대구시와 광주시는 물론 경유지 8개 지자체(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장수군, 남원시, 순창군, 담양군)와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포럼은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내륙지역 어려움과 상생을 위한 방안, 남북철도와 연계를 통한 남북경협사업의 수혜지역 확대, 사업
농투성이 환갑의 내 친구7-80년대 지개목발 팽개치고서울이나 울산으로 간 친구들은장가라도 가서 가정은 꾸렸지만 골짝에서 농사만 짓던 친구는환갑이 지난 나이에도과부 손목 한 번 잡아보지 못하고총각으로 늙었다. 흔 하디 흔한 밤거리 여자와 체온을 섞고총각딱지라도 떼었더라면몽달귀신은 면하고 후회는 적었겠지 저 밤나무 밤송이만 보아도 서러워라누렁개는 붉은 성기자랑귀농귀촌으로 돌아오는 복지농촌에서평생을 혼자 늙어가는 내 친구여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새벗도서관은 교육에 대한 민중의 꿈과 희망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되어 지더라했다. 어느 시인의 “길 따라 돌아간다” 시어처럼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강의 1차(1강, 2강)를 끝내고 충남 홍성 홍동마을공동체(위대한 평민을 기른다는 목표로 세워진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빵집, 목공소 등) 개심사, 해미읍성을 탐방했다. 최근 새벗도서관에서 1강의 김민남교수(사회적협동조합 지식과 세상 이사장)의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 2강의 이경숙박사(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지난 29일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20주년 기념후원호프를 열었다. 대구지역 사회복지(장애인, 아동, 노인)시설운영의 부정부패를 시민과 제기하고 시설종사(노동)자의 근로조건, 환경, 처우를 위한 노동인권, 노동복지개선을 실천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약칭 복지연합)은 1998년 11월 창립 후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래 묵은 인연 및 활동한 회원을 선정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나누는 복지연합 창립 20주년 회원 특별 좌담회를 가졌다. 1.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등 대구시민단체에서 끈임 없이 제기했던 중학교 무상급식 의무화를 주제로 29일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원탁회의토론을 개최했다.대구시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및 질 향상”을 주제로 2018년 제1회 시민원탁회의를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조리사 등 관련한 다양한 계층 시민 4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대구에 맞는 중학교 무상급식 전망을 도출하며 정책에 반영 할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참가시민을 대상으로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에 따른 중요한 분야와 핵심과제에 대한 토론했다.이날 토론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8월 30일은 헌법재판소가 일본군 위안부(성노예제)문제를 적극 실행하지 않은 한국정부의‘부작위’가 ‘위헌’이라고 판결한지 7년 되었다. 이 판결은 피해자기본권 침해임을 선고하고 피해자권리구제를 위한 조치이행을 명령한 의미 있는 날이다.그동안 일본군 위안부(성노예제) 피해자는 일본정부를 상대로 수차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지만 일본정부는 단 한 차례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손해배상청구권이 소멸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위안부성노예제 피해자는 한일청구권협정문서공개소송을 통하여 한국정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경북 성주 초전면 고향에서 대구로 와서 슬하에 2남을 둔 정부영(82세)씨가 30일 고산골 1,000원 콩나물국밥에 얽힌 삶을 이야기했다.경북 성주에 있는 초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와 대구 대명동으로 이사를 왔다. 이후 부산에 내려가서 10년 이상 동국제강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했지만 건강악화로 그만 뒀다.친동생이 갈비집을 했고 형님도 하면 어떻겠냐고 권유해서 1995년 소박하게 선미갈비집을 대명동에서 했다. 점포가 적었지만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며 밀려오는 손님을 더 받을 수 없어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7월 대구미술관장 1차 공모 후 선발시험위원회 ‘적격자 없음’ 의결로 재 공모했다. 28일 2차 공모로 대학교수, 전시예술감독, 예술단체임원, 갤러리관장 등 경력 갖춘 15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대구 5명, 서울 4명, 경기, 광주, 각 2명, 경북・경남이 각 1명씩이다. 대구시는 향후 전문성, 공정성을 갖춘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오는 9월 6일 홈페이지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후 9월 중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25일 이해찬대표와 최고의원 5명을 새 지도부로 선출했다. 이에 27일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남칠우위원장은 공식논평을 발표했다.문재인 정부의 성공, 2020년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이해찬대표를 굳게 믿고 함께하겠다. 최고의원으로 선출 된 설훈의원, 박광온의원, 남인순의원, 박주민의원, 김해영위원에게도 축하한다고 했다.제3회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지도부 선출을 통하여 더불어 민주당이 전국적 민주정당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