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고부가가치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혁신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비중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경남은 벤처‧스타트업의 비중이 낮고 신규고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간 6만8000여명이 신규 고용되면서 전체 기업 고용 증가율 3.3%에 비해 3배 높은 9.7%의 고용성장율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경기 등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이 투자규모와 고용증가율을 압도한 결과지만, 지방의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230억 원 규모의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는 경남과 울산 소재 기업에 우선 투자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3월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가 운용사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한국모태펀드가 88억 원, 이준호(사재) 덕산하이메탈 회장 30억 원, 울산시 30억 원, 경남도 20억 원을 비롯해 ㈜디에스시, ㈜동성케미컬,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등이 출자에 참여한다.협약 주체들은 그린뉴딜을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에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200억 원의 특례보증 지원이 이뤄진다.경남도는 3일부터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지난달 12일 경상남도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간 체결한 ‘경상남도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이하 ’뉴딜기업 금융지원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특례보증 재원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