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고부가가치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혁신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비중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경남은 벤처‧스타트업의 비중이 낮고 신규고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간 6만8000여명이 신규 고용되면서 전체 기업 고용 증가율 3.3%에 비해 3배 높은 9.7%의 고용성장율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경기 등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이 투자규모와 고용증가율을 압도한 결과지만,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