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근 5년간 육군 ROTC 중도 포기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학군단을 중도에 자진 포기한 인원이 47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21년에 비해 256명 증가한 수치로 1년 만에 약 2.12배 높아진 것이다.31일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ROTC 중도 포기 현황'에 따르면 육군 학군단(ROTC) 총 112개 대학 학군생도 중 진로변경이나 가사사정 등의 문제로 중도에 자진 포기한 인원이 지난 2018년 186명, 2019년 233명, 202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제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 첫날인 7일 각 상임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논란과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증인채택 문제 등 놓고 격돌했다.특히 추 장관 아들 관련 논란과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 등으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감에서는 야당이 증인과 참고인을 한 명도 신청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이채익 의원은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 "증인과 참고인 신청에 한 명도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국감을 제대로 할 수 있겠나"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