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육군사관학교충남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육사 이전과 관련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달라며 촉구하고 나섰다.추진위는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방부 장관 ‘육사 이전 반대’ 발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추진위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육사 이전의 경우 대통령공약이 아니며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육사 출신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은 “육사 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임명된게 7월 5일이니까 오늘 딱 한 달 됐습니다. 그럼 한 달 동안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무슨 일을 벌였는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김종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충남지부장은 5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감축부터 반도체 15만 양병설, 자사고 전환 철회, 교원정원 감축, 만 5세 초등학교 취학까지 이 모든게 한 달 동안 박순애 장관이 한 일이다"며 "문제 많은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은 사과하고 교육부 장관을 경질해 잘못된 교육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목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당진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1일 윤석열 당선인의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교수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당진 건설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당진시의회 윤명수, 임종억, 최연숙, 김기재, 조상연, 김명진 의원 6명은 당진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형모듈원자로 당진 건설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당진시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어떤 형태의 원전 건설 시도에도 결사반대한다. 민주적 의사결정이라는 대원칙하에 에너지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대한민국 정부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0일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나섰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정부가 또 역사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들고 나왔다. 고장난 전축처럼 매번 똑같은 주장을 반복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지난 29일 일본은 고교 2학년생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239종의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심사를 통과한 교과서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 연행’과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이 삭제됐고, 역사를 제외한 사회과목 교과서 12종 모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23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충남 내 핵발전소 건설’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이들은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보도를 통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핵발전소(SMR) 건설'이라는 망언을 접했다"며 "이는 지방자치에 역행함은 물론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을 깡그리 무시하는 비민주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지난 18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원자력정책센터장)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기독교 목회자 140여 명은 28일 “주술과 사이비 신천지에 국가와 국민을 맡길 수 없다”며 특정 대통령 후보를 규탄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충남 기독교 목회자들은 이날 오후 2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사교집단과 관련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박근혜 정부시절 안타까움을 경험한 바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무당과 도사들의 사술에 의지하는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24일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의 농업 정책에 대한 확실한 평가와 심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재연 후보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하 농민연맹)은 이날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격리제의 최저가 입찰 방식에 대한 전면 개편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하면 분노한 농민들의 농심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와 관련 농민연맹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해 쌀 최저가 입찰 방식에 대해 항의하고 매입가 기준을 공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문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그 외에도 지난 7일 보궐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순천 출신 한춘옥 의원과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민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해남군은 19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수협, 수산업경영인회, 전복양식협회, 마른김생산자연합회, 어촌계장단협의회 등 관내 수산단체 대표들은 해남군청 앞에서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명 군수는 “땅끝 삼면이 청정 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 또한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 어민들의 안전과 생계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출을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를 주도한 민병대 의원은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과 12월 자국의 어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두 차례나 미뤘던 후쿠시마 제 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사고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은 일본 어민의 생계 위협을 넘어 전 세계인을 방사능 피폭자로 만드는 무자비한 폭력 행위”라고 비난했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위원장 김정진)가 23일 12시 목포시청 정문 잔디광장 앞에서 목포시 의회 최홍림 의원 갑질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공무원 노조 참가자들은 ‘상습적 갑질행위 최홍림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등의 현수막과 ‘갑질의원 OUT!! 갑질의원 퇴출!!’의 피켓을 들고 결의대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갑질 행위에 대한 사례를 배포했다.노조는 지난 11일 최홍림 의원의 갑질 행위에 대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임시회가 시작된 12일부터 이날까지 규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시민행동을 비롯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남북제주권역, 전북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등 총 72개 단체가 올해 2월 초 성추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전주대학교 박모 교수에 대한 법원의 보석허가에 반기를 들었다.전북시민행동 등은 지난 22일 오전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아직 구속기간이 남은 성폭력 가해자의 보석신청을 지난 19일 법정에서 바로 허가했다. 피해자와 합의도 없었고, 건강상의 이유도 없는 가해자를 풀어줄 이유는 전혀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