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상민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기각 결정은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정략적 탄핵’에 대한 당연한 결정이며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현안 질의가 진행되는데 국회가 다시 가짜뉴스의 전쟁터가 될지 우려스럽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시절에 대안 노선이라는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를 윤석열 정부가 최적의 노선을 찾으려 하는 상황인데 민주당은 여전히
[ 정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장을 냈다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하자 전날 SNS를 통해 "한마디로 X같은 당"이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탈당하겠다고 밝혔다.분을 삭이지 못한 강 변호사는 6일 오전 장문의 '탈당 성명서'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는 "2월2일 후보등록을 받으면서 궁예 관심법으로 심사해 등록비 4천만원을 징구하고, 5일에 관심법으로 탈락시키는 것은, 4천만원을 갈취하는 행위"라며 "후보 등록 후 약 10일만에 여론조사로 1차 cut-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