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여당의 100% 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평가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살리겠다는 야당의 준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로 비판하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판을 하려면 똑같이 비판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준위성정당 본질은 위성정당이 맞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통계 조작의 윗선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반을 총괄했던 장하성, 김수현 전 대통령 정책실장이 통계 유출 단계에서 조작을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통계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능형 CCTV(폐쇄회로 TV)를 추가 설치,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영등포구는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CCTV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지능형 CCTV는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당진시는 16일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1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경찰서 등에 총 94건의 CCTV 설치 민원이 접수됐다.그중 범죄 예방을 위한 설치 건의가 56건으로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건의는 15건이다.당진시는 대상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친 상태로, 이달 당진경찰서와 ‘방범용 CCTV 설치 장소 선정협의회’를 열어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앞서 당진시는 지난 2017년 9월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안심스크린(칸막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예산군은 지난해 7월 ‘예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의 빈 공간을 3㎜이하로 두자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에 따라 군은 올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주요 설치 대상은 예당관광지⸱수덕사⸱예산시장 등 관내 주요관광지 및 다수 이용 공중화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지난 5일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가 사건 발생 나흘만에 경찰에 검거됐다.40대 피의자 A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9일 경찰에 자수했다.A씨는 지난 5일 부산 구포역 인근에서 사회 후배인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후 경남, 대구 등 타지역으로 도피하다 경찰이 도피차량을 추적하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호텔에 투숙 은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수사팀이 도피를 도운 지인들을 잇달아 검거하자,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해 민생범죄 통계를 경기도 홈페이지에게 공개했다.7일 공개된 통계는 도 특사경이 지난해 수사를 진행, 올해 4월 30일 기준 검찰 송치한 민생범죄를 대상으로 작성됐다(수사 진행 건은 통계에서 제외).민생범죄는 경기도 특사경 수사직무인 식품, 원산지, 환경, 부동산, 청소년보호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다.게시된 통계는 ▲시군별 범죄 발생 ▲월별 범죄 발생 ▲범죄 분야별 범죄자 연령대 ▲범죄자 범행동기 ▲범죄자 직업군 ▲범죄 발생 장소 ▲범죄자 처분 결과 ▲범죄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에 근무하는 박태엽 경위는 28일 기고문을 통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연말연시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 불법 행위를 일삼는 행태에 관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더욱 청소년유해업소 등의 자발적인 단속과 검사를 강력 요구했다.[기 고] 청소년의 신분증 불법사용, 사전 주의 요망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연말을 앞두고 음주·흡연 및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등 일탈·범죄행위가 늘고 있다.2001. 12. 31. 이전 출생자는 성인으로 간주하
1. 윤건영 민주당 국회의원김종인, 주호영, 유승민, 정진석, 안철수, 곽상도 등 셀수 없이 많은 야당 인사들이 대통령보고 왜 침묵하냐고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이름만 다를 뿐 내용도 한결 같이 똑같습니다. 심지어는 숨어 있다고 비아냥 거리는 태도 또한 동일합니다.그런데 우리 솔직해 지십시다. 대통령에게 모든 이슈마다 입장을 내놓으라는 야당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대통령을 정쟁의 한 복판에 세워 놓고, 떼로 몰려 들어 대통령과 진흙탕 싸움을 해보겠다는 것 아닙니까.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한 마디 하면, 자신들이 다시 열 마
[서울=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 = 최근 4년간 주차장과 편의점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총 14만8000여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주차장에서 총 9만5000건, 편의점에서 총 5만3000여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차장에서 발생한 범죄는 연도별로 2016년 2만3259건, 2017년 2만936건에서 2018년 2만4795건, 2019년 2만6356건으로 증가 추세로 집계됐다.범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