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경선 후보 6인이 참여한 TV 토론회에서 '이명박근혜' 사면론에 대한 질문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는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 의원은 '반대' 입장을 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의 소위 '세모(△)' 표시에, 박진영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9일 "최악의 선택은 비선택"이라고 비판했다.박진영 전 부대변인은 29일 페이스북에서 '결단하지 않는 지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