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에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의견을 낸 산업통상자원부 공공혁신TF에 정작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사실상 재벌그룹 소유인 '한국경제'가 최근 YTN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데, 그 공공혁신TF에 '한국경제'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다.한전KDN이 현 시점에서 YTN 지분(21% 보유)을 매각하면 손실을 본다는 보고에도, 정작 공공혁신TF는 한전에게 매각을 권고한 바 있다. 또 김정호 한국경제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동기동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