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 이 00·엄 00, 중앙일보 이 00 등 4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 입건김용민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은 검찰, 조선일보, 국민의힘 카르텔로 비화"[정현숙 기자]=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가 검찰과 언론인, 정치인, 경찰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금품 제공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언론인 2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부부장 검사 1명을 소환 조사했다.특히 이 00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TV조선' 정 모 기자가 수산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