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열린캠프 대장동TF는 6일 "대장동의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 토건세력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려고 했던 것은 국민의힘"이라며 검찰과 경찰을 국민의힘-토건 게이트 당사자들에 대해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우원식 열린캠프 선대위원장과 대장동TF 의원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천대유게이트는 국민의힘 정치인과 법조인이 토건세력과 결탁한 증거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고 경찰과 검찰이 수사중인 사안으로 검찰과 경찰은 이러한 화천대유 게이트에 얽혀있는 국민의힘
[ 고승은 기자 ] =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있던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정치생명을 끊기 위한 표적수사가 진행됐다는 파문이 터졌다. 공교롭게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앉아 있었고, 또 강력부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3차장 자리엔 윤 전 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앉아 있었다.이같은 내용이 7일 'KBS'를 통해 보도되면서 파장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이 깊게 연루됐다는 의혹이 짙은 지난 총선 직전 '청부 고발'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한전 민영화 공약'에 대해 "가짜뉴스이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계속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캠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의 대선캠프인 '열린캠프'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송배전망 민영화 입장을 낸 적이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전력과 같은 공공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고, 공공재의 민영화 반대는 평소
[ 고승은 기자 ] = 기획재정부가 2022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올해 대비 77%나 삭감한 것을 두고 자영업자 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코로나로 1년반 동안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 입장에서 지역화폐의 영향력은 분명 상당한데, 이마저 끊으려는 기재부의 움직임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다.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마트협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등은 지난 1일 성명에서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는 소중한 정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그의 최측근 검찰인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유력인사들과 '검언유착'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MBC·뉴스타파 취재진 및 제보자들을 무더기로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핵폭탄급 '파문'이 '뉴스버스' 보도로 터졌다. 이미 8건의 기사로 상세하게 보도한 '뉴스버스'는 여기에 추가보도까지 예고한 상태다. 사실상 '게이트' 급으로 커질 파문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정부의 '소득 하위 88%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재원을 더해 경기도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하자, 이낙연·정세균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제외)과 국민의힘 측에선 '반역행위 '매표정치' 등으로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열린캠프 측은 "불과 두달 전 민주당 국회의원 합의로 정해진 당론이 '전국민재난지원금 100%' 지원이었다"라고 일갈했다.남영희 열린캠프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아무리 다급해도 '반역행위' '매표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열린캠프는 10일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 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협박 메일을 보낸 정체불명의 인물을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 "수사기관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그 진실을 명명백백히 가려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열린캠프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을 협박하는 메일이 전달돼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열린캠프 대변인단은 언론사를 향해서는 "어느 쪽 지지자인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할 경우 국민을 혼돈에 빠뜨릴 수 있다"며 "익명의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열린캠프'가 코로나19로 직접 선거운동이 어려운 시기 SNS를 적극 활용하는 참여형 선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열린캠프는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과 함께 2차 경선인단 모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현역 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이 이재명 후보와 본인의 사진이 포함된 웹자보를 SNS에 올려 경선인단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2차 경선인단 모집 캠페인에 현역 의원 19명, 지역위원장 7명 릴레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유정주 열린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