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화환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른단 말입니까? 경찰이 유가족들을 분향소에서 끌고 나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분노합니다. 시민들이 비탄에 잠겨 슬퍼하는 이 때에 너희들의 희생이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망발을 쏟아내는 천공이라는 자와 이태원 참사는 북한의 공작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망언을 쏟아내는 전광훈이라는 자는 필시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자들인만큼 이러한 자들에게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은 그 존재의 이유를 이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시민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권위가 최초로 눈에 들어왔던 것은 미국 군복이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익숙한 하나의 아이콘이 가이드라인을 움직일 수 있게 줬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질서있고 빠르게 행동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윤석열 정부 출범 6개월도 되지 않아 발생한 10.29 참사(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5일 저녁 서울시청~숭례문 간 도로 사이에서 열렸다.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외치고 있는 촛불행동이 주최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