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 성향은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뜻)'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대선 이후 '민주당을 개혁하자, 민주당은 할 수 있다'며 입당한 개딸(개혁의 딸)·냥아들(양심의 아들)을 겨냥해 "당이 오도된 길로 가는 데 제일 일등공신"이라고 비방했다.이상민 의원은 4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 국회에 입성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해 "이번 재보궐선거에 당선됐지만 총괄선대위원장이었기 때문에 그 책임을 본인이 어떻게 했든간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구언론들이 전직 국회의원의 15년전 보좌관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화천대유'를 엮으려는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는 걸 보면 대장동 건은 점점 '국민의힘-고위 법조인사' 게이트임이 확인되는 지표라고 해석된다. 곽상도 의원과 원내대표 출신인 원유철 전 의원(현재 수감 중)에 이어 이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대대적 역풍을 맞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동아줄이라도 잡듯 '특검 도입'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 법률자문·고문단에는 박영수 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