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9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무료 치매 선별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선별 검사지는 1:1 문답, 자필 문항 등으로 구성된다. 소요 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대략 15~20분 정도 걸린다.무료 치매 선별검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