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무한천 자전거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다.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에 활용된다.예산군은 오가면 원평리 부터 예산읍 산성리 까지 무한천 자전거도로 5㎞ 구간에 약 500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했다.또 일반 국가지점번호판과 달리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을 사용해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진주시는 28일 오후 내동면 산강마을에서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산강마을과 유동마을 간 자전거도로인 ‘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는 진주시가 2020년 국가철도공단과 체결한‘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총연장 2.4km 구간에 대해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이 지리산과 경호강권역의 자전거·도보 여행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경호강 100리 자전거도로·걷기길 조성사업’의 두 번째 구간이 완공됐다.이번 자전거도로 개설 구간은 ‘성철스님 순례길’과 ‘목면시배유지’, ‘성철공원(묵곡생태숲)’과 ‘겁외사’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된다.군은 자전거·도보 여행객 유입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 사월리에서 성철공원(묵곡생태숲) 인근 묵곡교까지 약 3km 구간의 자전거도로 건설 공사가 마무리됐
[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협력 1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정종섭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김명문 기획조정실장, 양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민물고기 생태 복원을 위해 추진했던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의 공동준공식 추진과 진양호를 따라 양 시‧군 간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의 개통식 일정을 조율하고, 문화 분야의 새로운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 충혼로와 원이대로가 교차하는 운동장사거리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다닐 수 없는 도로다. 운동장사거리는 지하도를 만들었으나 계단 만으로 이뤄진 통행로여서 일반인은 이동이 가능하지만, 휠체어나 유모차로는 지나갈 수 없는 도로구조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호출신호를 달긴 했지만 작동을 하지 않았으며, 설사 작동한다고 해도 아침 일찍이나 밤에는 호출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 통행할 수 없는 곳이 된다.4방향의 도로에는 창원시장과 창원중부경찰서장이 세운 ‘무단횡단금지’ 표지와 ‘지하도를 이용합시다’는 문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 빗물테마공원의 빗물저장고와 수소저장고(창원CENTRAL H2 STATION)를 이용하려면 중앙대로 21번길의 보도를 잘라 출입을 할 수밖에 없다. 창원 중앙대로 21번길의 보도 3곳을 끊어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출입로를 만들었지만, 보도를 자동차가 이용하는 것이지 보도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가 아니다.이곳은 보도를 끊어 사람의 통행을 방해한 곳이지만, 보도의 연속선상에 있는 구간이므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통행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곳이다.창원 중앙대로 21번길을 두고 빗물테마공원 맞은편에는 경남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 성산구 남면로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이며 설치유형은 자전거·보행자 분리형 도로다. 남면로의 도로는 자전거, 보행자, 시설물, 차도의 순서이고 교통안전표지 일람표상 지시표지는 자전거도로가 우선인 ‘317-1 자전거 및 보행자통행구분’ 지시표지로 세웠다.남면로는 보도의 내측에 진갈색을 도색해 자전거 분리형 도로임을 명확히 하고 차도 쪽에 보도를 뜻하는 녹색을 도색했다. 하지만 이 도로 어디에도 예외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 조경과 식수대 등의 시설이 없다.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며 설치유형이 자전거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도로의 폭은 좁은데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구분돼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일반적으로 도로의 순서는 가장 내측부터 보도,자전거도로,시설물 지역, 차도로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고, 조경과 식수대 등의 시설로 인해 정상적인 도로 순서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만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바꿀 수 있다. 그런 경우 도로안전 지시표지는 도로의 순서와 같은 모양으로 설치한다. 창원시가 성산구 삼동로에 설치한 자전거·보행자 분리형 도로를 가봤다. 이곳은 보도와 자전거도로, 시설물 지역, 경계석을 모두 포함해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지난달 26일 창원시는 '보행자 중심의 선진화된 교통환경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창원시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안전한 도시가 얼마나 이행되었는지, 관공서를 중심으로 확인해보니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은 아직 갈 길이 멀다. 도로의 안전시설을 책임지고 지휘·감독하는 창원서부경찰서 앞 도로 상황을 살펴봤다.이곳 역시 보행자의 안전을 담보하는 횡단보도나 사람을 위한 안전시설은 없다. 창원서부경찰서 앞 도로는 안전시설에 대해 고민한 적도 없는 듯 깨끗한 상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청 소속 공무원이 공원 도로변에 뇌출혈로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과 소속 박성기 주무관과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과 소속 근대5종 선수단 이승현 코치와 선수들이 지난 11월 23일 목포수변공원 옆 자전거도로에서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80세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이러한 사실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홈페이지 ‘우리동네 숨은 선행방’에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님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
[서울=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11일, 밤사이 내린 비는 서울지역은 소강상태로 있는 상태이나 경기북부, 강원북부: 30~80mm, 경북북부, 전남(12일 아침 9시까지), 서해5도: 20~60mm, 경상도(경북북부 제외), 제주도산지 5~40mm 이상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예측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하고있는 여의대교 하단부 자전거 도로에 물이 차있는 모습이다. 이 비로 인하여 자전거도로는 통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