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헌정질서 흔들기' '대선불복' '촛불의 추억에 취해 자빠질 것'이라며 원색비난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전광훈씨가 주최한 집회에 공개적으로 참여하며 '문재인 퇴진'을 외쳤던 걸 떠올리면 굉장히 모순적으로 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대통령실은 지난 2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에게 “집회의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지만 헌정 질서
전광훈 주도 집회에서 연단 올라 상습연설한 오세훈이 외친 말들 "문재인 파면한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박근혜-전광훈 추종세력들이 지난해 광복절 이후로 끼친 사회적 피해는? 이들 때문에 모두가 고통 속에서 신음했다김영호 의원 "아이들이 뛰어놀던 시민의 광장, 촛불시민이 목놓아 울부짖던 민주의 광장을 그들에게 빼앗기는 일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오세훈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했던 광화문 집회에서 오세훈 후보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