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 제천시의회는 6일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폐지 및 소유권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원의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대하여'란 시정질문에 대한 제천시의 답변 이후 이 건의문이 채택된 것으로 보아 제천시의회도 이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뛰어드는 모양새다.이 의원의 시정질문 내용은 1.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2. 군사적 목적 사용지인 제천비행장을 폐쇄하는 이유 3. 국방부와 행정적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가 4.국방부 소유인 비행장
[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제천비행장찾기추진운동이 많은 시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제천시와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추진에 가속도 늦추지 않고 있다. 반드시 제천비행장을 찾아오고 말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제천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돌려 받고자 하는 일은 제천시민의 공통된 정서이자 오랜 숙원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적지않은 시민들이 이 운동을 반대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본다. 그 이유가 대체 뭘까? 이 운동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정서에는 이 운동의 정당성, 타당성, 준비성, 계획성의 부재가
[ 이슈분석=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즈음 제천은 난데없이 등장한 '비행장 찾기' 열기로 시 전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오래전부터 제기돼왔던 '제천비행장폐쇄'주장이 이번엔 '제천비행장찾기 범시민운동'이란 이름으로 잠자고 있던 제천시민의 숙원에 불을 당기고 있다.이 운동은 외형상 '제천비행장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발족되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지만 사실은 관변단체를 급조해 발족시키고 제천시가 진두 지휘하는 운동으로 비춰지고 있다.제천시가 각 읍,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