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가 이재명 의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출범하더라도 "개혁 딱딱 못하니, 지지자들이 조금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동형 대표는 지난 26일 '김용민TV'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혁의 완성은 인적쇄신이고, 그것은 공천"이라며 "마지막의 절정은 공천이다. 최소한 1년 7~8개월은 기다려줘야 한다. 이재명이 차근차근 밟아나갈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형 대표는 "당장 법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5선 의원)가 최근 자신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동일 지역구 국회의원 4선 연임 금지를 제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했다. 여기에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우상호 의원(4선 의원)도 역시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소위 기득권 내려놓기에 나섰다. 앞서 이재명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소위 '7인회'도 이재명 정부 출범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소위 3선 이상 '다선' 의원들이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
이미 국민의힘 '훼방'으로 공수처 출범 3달째 못하고 있는데, 대체 뭘 더 기다리라는 것인가?국민의힘 떼쓰기로 원구성 3주 늦춰질 때도, 박병석 의장 최소 4번 연기. 국가비상사태라며?5년전 '문재인 대표' 체제 그렇게 흔들 때도 방관하고 사퇴까지 요구하던 중진들, 과연 달라진 게 있을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시행도 되지 않은 법을 다시 고치는 건 안 된다. 야당이 추천위원 명단을 내면 당연히 민주당이 상정한 (공수처)개정안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박병석 국회의장, 2일 독일 베를린 기자간담회 중)이미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9일 민주개혁세력 대통합과 호남 재집권을 염원하는 광주·전남 교수 90명은 “광주 광산 갑 민생당 김동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조성규 교수 등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5일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호남재집권 시대 개막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분수령”이라고 말했다.이들은 “지금의 호남 일당독점 움직임이 지역민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것임을 우려한다”며, “국회의원들까지 일당이 독식한다면 민주주의 후퇴는 물론 장기적으로 호남정치마저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이 9일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추진하는 제 3지대 신당통합의 3대 원칙을 밝혔다.장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만들고 키워주셨던 여러분께 대의를 지키지 못하고 분열을 거듭하면서 실망만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며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가치와 이익 극대화를 위한 통합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세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이 아닌 감동을 주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통합의 방향을 제시했다.또 장 의원은 “21대 총선만을 겨냥한 통합이 아닌 진정으로 호남을 대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