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2000만원 상납의 내막과 최성해는 왜 윤석열 편으로 돌아섰나?'[정현숙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와 공정을 논하면서 표창장 위조 의혹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집요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학력을 위조한 가짜 박사 학위로 총장을 했다는 것이 교육부 감사로 드러났을 때는 일언반구의 비판이 없었다.최근 드러난 검찰의 정경심 교수 PC 조작 정황에 대해서도 입을 꽉 다물고 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정의로운 검사로 치켜세우기까지 했다. 다 이유가 있었다. 윤석열, 최성해, 진중권 세
진중권 "한명숙 밑 닦아드리라는 권력의 명령..대변 본 물증 확실"임은정 "모해위증 범죄가 있었는지, 검찰의 위법과 무리한 수사가 있었는 지 조사"[정현숙 기자]= "이 시대의 진정한 정의로운 검사"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편에 서서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씨가 이번에는 대검 검찰정책연구관인 임은정 부장검사의 페이스북을 찾아 글을 올렸다.진중권 씨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에서 임 검사가 지난 3일 윤 총장이 자신의 수사권을 막으려 이 사건에서 배제했다면서 외압을 행사한 조영곤 검사장의 전철을 밟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신줄 놓지 말라, 히틀러도 '선출된 권력'이었다"라는 글을 중앙일보(2020.12.30.)에 올렸더니,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진중권을 옹호하고 나섰다(오마이뉴스, “문재인 정부, 아직 임기 500여일이 남았다”, 2021,1,10).한홍구의 말에 따르면, 진중권이 히틀러 운운한 것은 현 정부를 공격하고자 한 의도도 아니었는데, 친(親)정부 인사들이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진중권이 되는 말 안 되는 말 가리지 않고, 한편으로 조국과 추미애를 공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윤석열을 압력에도 불구하고 ‘살아
"징계위원들 느끼셨을 압박감 상상조차 어려워..위로와 감사의 마음 전해""예비위원설 가짜뉴스'에 엘리베이터에서조차 싸늘한 적대감"[정현숙 기자]= 조선일보와 국민일보, 아시아경제 등 일부매체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와 관련해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임은정 부장검사가 징계위 예비위원으로 위촉됐다는 가설을 섞은 추측성 기사를 14, 15 양일간 집중적으로 쏟아냈다.지난 2018년 2월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임은정 북부지검 검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회복 조사단'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들 매체를
"매번 인내하며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지속"[정현숙 기자]=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씨가 장경욱 동양대 교수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했다. 장 교수는 진중권 씨가 자신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한 '허위 폭로자'라고 지칭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늘 전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 씨를 형법상 명예훼손과 모욕혐의, 그리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장 교수
김종인 “국힘당이 정권교체할 가능성이 51% 이상”[정현숙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동아일보 계열 시사주간지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보수의 진로'라는 의제로 토론을 하면서 정권교체 가능성을 두고 "51%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한때는 진보였던 진 전 교수가 결국 수구 정당으로 넘어가 김 위원장을 추켜세우는 그림이 연출됐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에 정권교체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게 이 사람들이 초기에 내건 것 중에 달성한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조댕이 진보'에서 '조댕이 수구'로 변신한 진중권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조정래 작가가 의 저자 이영훈을 비판하며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모두 친일파가 된다.”고 하자 진중권이 “그럼 일본 유학 간 문재인 대통령 딸도 친일파냐?”고 견강부회를 한 것이다.조정래 작가의 진의는 그게 아닌데도 이를 표면적으로만 해석해 나온 무지의 소산이다. 명색이 교수를 했던 사람이 발언의 진의를 모르고 언어유희식 말장난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못해 불쌍해 보인다.진중권은 더 나아가 민주당에 “옵티모스 연결선이 나오지 발악한다
송기훈 "언제까지 언론의 장난질에 놀아날 것 인가?..조정래 작가 글의 맥락은 무시하고 특정 발언만 발췌하여 비틀고 왜곡한 것"[정현숙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를 받아쓰기 하는 언론의 행태를 보다 못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최소한의 인격은 남겨두기 바란다"라며 진 전 교수는 물론 언론을 향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진 전 교수가 대하 역사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겨냥한 비난성 발언에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공식 논평으로 맞대응 하기는 좀처럼 없던 일이다.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진중권 씨의
안진걸 "단군이래 최대ㆍ최악의 이해충돌과 특혜수주에 박덕흠 의원이 있다면 단군이래 최악의 뻔뻔함과 적반하장에 국민의힘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있다"[정현숙 기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거듭 제기해온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소장과 MBC 탐사보도전문 서유정 기자와 네티즌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형사 고소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안 소장은 나 전 의원을 사학비리,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13차례 고발했지만 검찰은 고발인만 몇차례 부르고 법원은 아예 영장을 통째 기각했다.8일 법조계
진중권, 일반인에도 '돌대가리' 폭언..벌금 100만원 확정[정현숙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고소했다. 김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사과할 기회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회를 찬다"라며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무기가 되어버린 말의 대가를 잘 치르기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조국똘마니' 들은 게 원통하다며 김 의원한테 피소당했다"라고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소장을 읽어보니 황당. 이분 나한테 '조국 똘마니' 소리를 들은게 분하고 원통해
추미애 아들 관련 '팩트체크'는 뉴스공장에서, '가짜뉴스' 물량공세가 안 먹혔다. 뻔한 '죽이기' 패턴, 가짜뉴스 살포→진중권 반응 받아쓰기→'좌표' 찍어 음모론자로 몰기'뉴스공장' '다스뵈이다'로 '영향력 2위 언론인' 김어준 총수, 지난해보다 영향력 '3배 이상' 폭등![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런가 하면, 이게 지금 계속 최근 들어서 먹히지 않는단 말이예요. 저는 추미애 장관 아들 병가의혹 사건, 제일 큰 역할한 것이 뉴스공장이라고 생각해요. 뉴스공장이 당시에 같은 부대에 있던 카투사, 그리고 국방부 인사담
김민웅 "진중권, 조국백서 후원 시민들을 모독하고 추진위의 명예를 훼손"진중권 "완전 사기다. 저 인간들 나라 곡간도 저런 식으로 털어먹고 있겠지"[ 정현숙 기자]=에 대한 비방과 모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국백서 추진위'는 다음을 알려드립니다. 사기 운운에 대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입니다. 후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사실과 다른 악의적 공격에 대하여는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역사학자
김민웅 "극우세력에게 부역하는 진보세력의 일탈자들..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이들을 지탱해주는 막강한 보수 언론들의 입이 있기 때문이다"[ = 정현숙 기자] "극우 전광훈, 친일 류석춘과 손을 잡은 한때 좌파였던 주대환, 인간에 대한 야비한 조롱을 비판으로 착각하고 있는 진 아무개(진중권)의 조합. 어떻게 보입니까? 이 지독한 역사의 굴절에서 우리는 그나마 사상적 내용이라도 있는 '전향'이라기보다는 '부역'과 '생계'를 보게 됩니다." -김민웅 교수-오는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자유책임시민혁명’이라는 제하의 토론회에서 진중권
[= 정현숙 기자] 한동훈·이동재 '검언유착 사건'이 권경애 변호사 SNS 게시글로 다시금 '권언유착'으로 불붙었다. 권 변호사는 글을 지웠지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불을 붙이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 언론은 이를 인용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윤도한 청와대 소통수석을 지목했고, 미래통합당도 비난에 가세했다.한상혁 "MBC 보도 전 권경애 통화.. 악의적 보도 조선·중앙에 법적책임 묻겠다"윤도한 ″권경애 변호사 알지도 못해, 전화한 적도 없어″황희석 "'검언유착' 보도 전 나도 알았다.. 무엇이 문제인가"조선일보를 필두로 중앙
박범계 "윤희숙 마치 없는 살림 평생 임차인의 호소로 이미지 포장 별로"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글쎄요"라고 의문을 표하며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임대차3법 반대 연설을 하면서 보수언론과 야권 일각에서 명연설로 떠받들여졌던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민낯을 직격했다.당시 윤희숙 의원은 “4년후 월세를 걱정한다”라며 국회 자유발언 5분연설로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윤 의원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다주택자였다는 사실이 1일 알려졌다. 앞서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28일 그를 ‘다주택자 의원’
볼턴이 회고록을 출간하자 가장 먼저 반기 곳이 다름 아닌 한국 보수매체들이다. 미국 내에서는 비판일색인데 유일하게 한국 보수들만 볼턴 말을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 공격과 남북 이간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트럼프의 언행이 모두 옳다고 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이 외교 기밀 사항을 모두 까발리는 이런 행태는 정말 자못되었다. 마치 전에 미통당 최효상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오간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같다.트럼프가 보수 강경론자인 볼턴을 기용한 것 자체가 잘못이다. 하노이 회담 결렬도 볼턴이 깊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지난 10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온(On) 국민 공부방’ 강연자로 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문 대통령은 남이 써준 연설문을 그냥 읽는 거고 탁현민이 해준 이벤트를 하는 의전 대통령이라는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이에 대해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이었던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가 보지 않은 사실을 상상하는 건 진중권씨의 자유다"라고 메시지를 띄웠다.이어 "그걸 확신하고 남 앞에서 떠들면 뇌피셜이 된다"라며 "남을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전날,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수고한 사람은 미래통합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이지만, 정작 여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목을 받았다며 미래통합당을 비판했다. 이어 29일,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추대를 놓고 극한 내홍에 빠져든 것과 관련, 심지여 "뇌가 없는 정당. 아직도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라고 폄하하기도했다.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 무산후 통합당 관계자가 언론에 "'콩가루 정당'이 더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있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하는 '기록적 압승'을 거둔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유권자들의 뜻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16일 분석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위기 극복이 우선이라 유권자가 중간평가를 유보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비교적 잘하고 있으니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이라며 "뒤집어 이야기하면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으로 잘못하면 실망감이 더 커지고 민심 이반
민주당이 경향신문 칼럼에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라는 글을 쓴 고려대 임미리 교수를 검찰에 고발하자 자한당 및 다른 야당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며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그러자 요즘 가장 망언을 많이 하고 있는 진중권까지 나서 “나도 민주당 안 찍는다, 나도 고발하라”고 조롱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임미리, 진중권만 빼고 투표하라”고 직격탄을 날려 화제다. 참고로 진중권은 민주당 후보를 찍은 적이 없는 사람이고, 임미리는 안철수 측근이다.최근 안철수 측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가서 연설한 진중권은 기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