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률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실과 홍익표 원내대표실에 전달했다.박 시장은 이날 이 대표와 직접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의 당내 일정으로 성사되지 못하자 서한을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에게 전달했다.서한에서 박 시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부산의 숙원사업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4일째 접어들면서 의료진들이 "지금이라도 단식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13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심각한 이상 소견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 실장은 "통상 단식이 10일에서 14일을 넘기면 의학적으로 불가역적인 손상이 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식 한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그는 "아직까지 이재명 대표의 체온, 혈당, 혈압 등은 심각하게 비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라디오 생방송 중 고성·삿대질을 했던 사건이 그의 인사청문회에서 재조명됐다. 당시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원희룡 후보자의 배우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당시 대선후보)에게 '소시오패스 경향을 보인다'는 발언을 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는데, 이에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현근택 변호사에게 원희룡 후보자가 고성을 지르며 삿대질을 한 바 있다.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원희룡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방송영상 일부를 틀며 "제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11월 12일 시작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프로젝트가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지난달 중단하는 대신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민심 속으로'라는 컨셉트 아래 오는 7일부터 시즌2에 돌입한다.천준호 매타버스 추진단장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 도보로 직접 바닥민심을 챙기기 위해 이 후보가 2022년 첫 주말을 기해 ‘걸어서 민심 속’으로 타이틀로, ‘매타버스 시즌2’를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천준호 의원은 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 후보는 과거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천 의원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8월 서울시는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국토해양부는 2009
대변인 맡은 고민정 "그에게서 어미 사자의 모습을 봤다. 제게 그의 존재는 지난 4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결과물"비서실장 맡은 이수진 "그와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 천준호 "국정농단 심판한 정치인이자, 최소잔량형 주사기 바람 일으킨 '혁신가'"국회의원 수(41 대 8)는 물론 구청장(24 대 1), 시의회(101 대 6)도 국민의힘을 압도한다. 조직력은 더불어민주당 '절대 우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저에게 그녀의 존재는 지난 4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단 한마디로 설명하기가 참 어려웠습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이해충돌 가능성을 방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의원의 이해충돌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나날이 엄격해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기준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천 의원은 "정부가 발의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의원의 이해충돌방지는 국회법에 근거가 필요하
[서울= 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가족회사 피감기관 수주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과 관련, "국민의힘도 이해충돌의 공범으로 사과하고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건설회사 회장 출신으로 가족들이 건설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덕흠 의원을 국민의힘은 네 번이나 연속으로 국토위원회에 배정했고 간사로 선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천 의원은 "국민의힘은 사과는 커녕 의원총회에서 박덕흠 의원 탈당만 검토했다고 하니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들에 대해 부동산 재산 보유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 부동산이해충돌방지를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공직자 부동산이해충돌방지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고위공직자 중 1가구 2주택 이상 다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고액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한 경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부동산의 직무관련성 유무에 관한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