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것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떳떳하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며 이 후보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심상정 후보은 이날 대장동 핵심관계자 구속 관련 메시지를 통해 "대장동 핵심인물들이 구속된 만큼 이 후보의 직무유기와 배임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만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심 후보는 "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천문학적 민간특혜에 공공이 동원된 사건"이라며 "대장동 사건의 민관결탁 부정부패와 공공 유
[ 고승은 기자 ] =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계속 돈 받은 자가 범인이라고 하시는데 (화천대유 자회사 천화동인 실소유주들은)기본이 100억, 1천억을 받고 있다"며 "몇천만원 잔돈 받은 사람, 몇십억 짜리 푼돈 받은 사람은 범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혹은 산재위로금으로 받은 50억원을 '푼돈'으로 호칭한 셈이라서다. 이영 의원은 18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