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열린민주당 대표)이 '짤짤이(주먹 안에 동전을 넣고 하는 소액 도박 게임')라는 표현을 썼다고 마치 '성희롱'을 한 것처럼 민주당 내에서 대대적으로 몰아가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7년전인 지난 2015년 정청래 의원이 '공갈'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막말러'로 몰고 중징계까지 가한 과거의 사건이 오버랩된다.실제 '짤짤이'와 성적 자위행위를 뜻하는 문제의 단어는 발음의 차이는 물론, 무엇보다 뒤에 따라붙는 '동사' 자체가 다르다. 전자는 '한다'이고 후자
"2월까지 처리하겠다"던 언론개혁 법안들, 아직도 손놓고 있다. 실제 통과되어도 '조선일보' 등에는 여전히 '무딘 칼'민주세력에 더욱 '기울어진 운동장' 언론환경, 포털의 '편파적' 기사배치 구설까지. 이러니 '검찰당' 이어 '언론당'까지분노한 지지자들 "아무것도 안해서 분노한 거라는데도" "미루면 다음 정부가 어딨냐?" "차라리 안하겠다고 하지 그러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언론개혁 필요성을 느끼지만, 지금 현재 이것도 힘으로 밀어붙이면 안 됩니다. 언론자유를 막는다는 프레임으로서 대선 앞두고 전선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