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일 하남시청에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와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 및 한강 상류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참석해 하남시와 강동구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K-컬처 기반 국내 최고 문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 한강 상류권 개발 등 동부수도권 중심지 도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이현재 시장은 “K-컬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6일 주요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걸으며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2020년부터 역사, 산업, 한강, 생태 등을 주제로 ▲영등포 근대문화 ▲문래창작촌 ▲여의도 건축물 ▲한강 물길 ▲선유도 공원 총 5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코스는 근·현대 역사 유적지, 문래동 예술마을, 건축 랜드마크, 수변공원 등이며, 각 코스는 도보로 약 2km, 평균 1시간 30분 소요된다.도보관광 프로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과 연관되어 증세정책을 고집한 것과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진보성향을 띄던 2030이 보수로 돌아선 것이 민주당의 대선 패배에 큰 빌미가 되었다. 국민의힘(이하 국힘)은 20대 선거를 치름에 있어서 민주당의 친서민적 부동산 정책과 차별성을 두며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등의 세금을 내리고 주식 양도세의 폐지를 공약했다. 이러한 기조는 대선 승리 후에도 지속되어 ‘부자감세’ 등과 같이 재산이 없는 서민적 정책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20대 대선의 결과를 보면서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한강 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제5차 인천앞바다 및 한강 서울 구간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한다.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하구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교란, 어업 손실을 막기 위해 서울시, 인천시와 이 협약을 체결해 왔다. 2007년부터는 환경부까지 참여해 5년마다 한강 서울 구간과 하구 쓰레기를 제때 수거·처리하기 위한 비용 분담 협약을 맺고 있다.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2
[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고양시민의 올바른 권리를 찾아오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에, 이제는 관련 기관과 108만 고양시민은 물론 정치권도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고양시(시장 이재준) 한강하구의 대덕생태공원 인근에는, 고양시 행정구역임에도 서울시 소유의 종로한강다목적운동장이 위치해있다. 고양시민들이 고양시에 위치한 이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 종로구의 사용승인을 받아야만 한다.또한 고양시 내에 위치한 5개 서울시 기피시설 등과도 관련해,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환경·교통 등과 관련된
[서울=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11일, 밤사이 내린 비는 서울지역은 소강상태로 있는 상태이나 경기북부, 강원북부: 30~80mm, 경북북부, 전남(12일 아침 9시까지), 서해5도: 20~60mm, 경상도(경북북부 제외), 제주도산지 5~40mm 이상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예측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하고있는 여의대교 하단부 자전거 도로에 물이 차있는 모습이다. 이 비로 인하여 자전거도로는 통제되어있다.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창비, 2014)’의 국내에서 최초로 희곡화한 작품을 통해 문학과 연극이 만나고 있는 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올해의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고통의 본질을 들여다보며 참혹함에서 존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도를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그 동안 사실화에 가까운 연극들을 주로 봐 왔다면 1980년 5월, 계엄군에 맞서 싸운 이들과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 받는 내면을 그려낸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