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민주당원·지지자들이 지난 24일 대표적 반명계로 이재명 대표 흔들기를 주도 중에 있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을)의 지역구 사무소 앞에서 항의집회를 연 데 대해 당사자인 이원욱 의원이 "개딸에겐 분노도 아깝다"는 표현을 쓰고 그와 뜻을 함께하는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도 '정치훌리건'이란 표현을 쓰며 강한 비난에 나섰다. 이에 항의집회를 연 동탄민주시민연대는 이들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동탄민주시민연대는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앞두고 있는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판검사들 잘못한 것에 대해서 국회에서 탄핵할 수 있으면 해야 견제가 된다"라며 현재 국회에서 주저하고 있는 판검사 탄핵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김두관 의원은 지난 25일 스픽스 '박진영의 마키아벨리'에 출연해 "판사나 검사들이 위법판결하거나 부당하게 기소하고 잘못했을 때 입법부가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게 국회탄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탄핵 외에도 해임건의가 있다"면서도 "해임건의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전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가장 먼저 외쳤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권을 원상복귀시키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탄핵을 하고도 남는 사유"라고 일갈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을 탄핵하면 '역풍'이 불 거라는 당내 시각에 대해서도 결단코 반대하는 입장도 강조했다.김두관 의원은 13일 KBC 광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동훈 장관의 법률령에 의한 검찰 수사를 다시 반복으로 가져가겠다는 이 안은 충분하게 탄핵 사유가 저는 된다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두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을 의견수렴도 법 개정 절차도 없이 강행하며 큰 파문을 낳고 있다. 즉 경찰국 신설 시행령을 오는 8월 2일부터 바로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경찰의 지휘, 인사 권한 등을 확보해 직접 통제한다는 것이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처럼 경찰을 정부의 수족으로 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노태우 정권 때인 31년 전으로 회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는 여전히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