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 한들초등학교는 3학년 사회과정을 주민이 만든 책을 정식 교과서로 채택해 봉림동 마을탐방 활동을 시작했다.‘봉림동 마을교과서추진위원회’에서 편찬한 “우리 마을 봉림동”이라는 교과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마을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것을 경상남도교육청이 공식으로 인정한 교과서로 작년 12월 발간됐다.마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것을 담은 이 교과서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으로 봉림동주민자치회에서 배출한 마을해설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중요 지점을 둘러보고 배우는 아주 특별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의 한 초등학교가 마을주민들이 만든 책을 교과서로 채택해 화제다.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한들초등학교는 17일 ‘3학년 사회과 마을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과목을 봉림동의 맞춤형 교과서로 제작해 출판기념식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 출판기념회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 정보주 지역문제해결 경남 대표,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3학년 사회과 마을 교육과정’ 안에 '우리 마을 봉림동'이란 표제를 단 이 책은 마을 주민과 학부모, 한들초 선생, 경남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