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른바 '김만배 녹취록'을 공개적으로 꺼내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했다. 국민의힘 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다수 언론들에선 대장동 건이 이재명 후보가 연루된 초대형 비리 게이트인 것처럼 몰아갔고, 소위 '그 분'을 이재명 후보로 단정지으며 공격해왔다. 그러나 문제의 '그 분'은 현직 대법관을 지칭하는 것이 녹취록으로 확인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악의적인 '누명'을 지난 수개월 간 씌웠음이 드러났다. 또 대장동 건과 관련되어 막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뛰어들었던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는 대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기존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을 시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추미애 선대위 사회대전환위원장(명예선대위원장)은 "대장동 관련 이낙연 후보의 사과가 먼저 전제되어야 지지자들이 한마음된다"며 이낙연 위원장의 선제적 사과를 촉구했다.추미애 위원장은 9일 SNS를 통해 "검찰쿠데타를 저지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진심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하면서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는다"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 김만배 전 부국장이 윤석열 후보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3개월전 국민의힘 핵심인사도 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참여했다가 2차에서 컷오프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