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김승지 기자=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본격적인 '사과와 책임·재발방지'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다.25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5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10.29 참사'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제안을 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이태원 참사 애도와 사과 및 재발 방지 등 안전 사회건설 관련 특별제안’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내각 총사퇴와 여야협치 거국내각 구성’, ‘거국내각 총리에게 헌법에 명시된 권한 행사 보장’, ‘1차 책임 주무 부서장 행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지난해 12월 10일 출범한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그동안 접수한 진실규명사건은 현재 5,000여건에 달한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추천한 모 위원이 성추행 전력으로 자진사퇴하는 진통을 겪어 아직도 정상적인 조사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법적으로는 진화위가 구성되어 최초의 진실규명 조사개시를 결정한 날로부터 3년간 활동할 수 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기간만료일 3월 전에 대통령 및 국회에 보고하고 1년 이내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초(超)고령자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설날 다음날이었던 13일, (양력 2월 13일, 음력 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리 무후(無後, 후손이 없는)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선열에 대한 2021년 설날 추모행사가 열렸다.이날 열린 무후광복군 설날 추모행사는 대한민국 순국선열 숭모회(상임공동대표 전대열, 조대용, 김선홍)가 주최했고, 한국정치 평론가협회와 독도칙령기념사업 국민연합 및 글로벌 에코넷 등이 주관했다.개혁연대민생행동(상임대표 송운학)과 (사)공정산업경제포럼(회장 김창원)이 후원한 이날 추모행사는 제1부 추모제와
[서울=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 지난 2005년 12월 1일 출범했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는 입법·사법·행정 3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국가기관으로서 2010년 6월 30일까지 독자적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한 말 그대로 독립적인 과거사 조사위원회였다.따라서 진화위는 독자적으로 과거사를 조사하는 조사활동을 했으며 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2010년 12월까지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후 12월 31일 해산했다.하지만, 대한민국 근대사 60년 동안 독재정권 군부정권이 저지른 과거사를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