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중국 사드보복 사태 이후 한·중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도 불구, 지난 2000년부터 국내의 민간단체가 조용히 한·중 관계 개선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한·중 관계 개선의 가교역할을 묵묵히 추진해 오고 있는 국내 민간단체가 바로 경주최씨중앙종친회와 산하 단체인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다.경주최씨중앙종친회(회장 최효석)와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이사장 최병주)는 지난 14일 ‘고운 최치원 선생님 제 20주년 추향대제’를 위해 종친회원 400여명이 중국 양주시를 방문해 다음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