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해 악성민원 근절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호원초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4개 부서, 총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감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도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두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여부를 심의했다.도 교육청은 조사 결과 고(故) 이영승 교사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수업시간 중 페
[뉴스프리존,경기=임새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의정부·김포·파주·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하고 호원초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확인했다. 위원회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2단지' 학생들이 등교하는 호원초 통학로는 제대로 된 보안시설이나 가로등도 없이 멧돼지와 뱀도 출몰하는 위험천만한 통학로라는 민원사항을 감사위원들이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의정부교육지원청에는 이른 아침부터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2단지 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에서 초등학교
최근 정부에서 3기 신도시 발표를 앞둔 가운데, 1기 신도시는 일찍 개발된 만큼 노후화된 상황이다.경기도 평촌신도시 역시 같은 상황으로, 오히려 인근의 안양시 동안구 원도심 일대가 안양시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안양시청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인 구역은 총 8곳, 1만6079가구 규모로, 이 중 과반수인 5곳, 1만983가구가 호계동에 위치해 있다. △덕현지구 2761가구 △호원초등학교 주변지구 3850가구 △융창아파트 주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