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가) 가짜뉴스란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하며 "법정에서 뭐가 옳은지 뭐가 그른지 따져보자"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한 장관은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와 관련해 김의겸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관계자 6명에 대한 민·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형사고소와 동시에 김 의원과 더탐사 취재진들, 첼리스트 여자친구와의 통화 녹음을 더탐사에 제공한 제보자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8일
양성렬 "논문 인준서 서명한 5명 국민대서도 사건 터지고 본적 없다고 해"논문 인준한 5명의 교수들, "사건 터지고 연락두절"국민대학교 석·박사 출신 동문들이 김건희여사의 논문 표절 혐의와 관련해 더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학교 측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만약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8일 동문 10여 명으로 구성된 '국민대학교 석·박사 연구자 모임' 일동은 성명서를 내고 "전국 14개 교수·학술단체가 논문 표절이라고 본 검증 결과에 완전히 동의하고 다시 부연 설명은 하지
김인수 변호사 "동양대 PC는 타임머신 타고 현재로 와 소프트웨어 설치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갔다"‘아들 훈계 음성파일’ 꺼내든 검찰의 이러한 도발은 재판과 쟁점의 본질과 전혀 관계없는 정경심 교수 가족의 사생활을 노출해 언론으로 하여금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도록해,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의 가족에게 망신을 주고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는 데 주력했던 1심에서의 여론 전략을 또 다시 반복한 것이다.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장소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14일 법정에서 재차 격론